달력

7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토요일.... 어제새벽까지 쏟아지던 비가 갑자기 그쳤다..
약속도 없고 할일도 없고(게임 말고는 ...) 해서 방 청소를 시작했다.
근처 땡마트에 정리용 박스 4개를 사들고 와서 시작했다..


지저분한 방의 모습.....  이건 아니자나 ㅋㅋ



정리를 위해 사온 4개의 박스.. 의외로 크다..



우선 첫번째는 책이다.....


열심히 정리한..책들..



하지만 보이는가... 박스가 공간보다 크다... 들어가지 않는다 ;ㅁ;


박스 고정 핀을 뜯어내고...


가위로 자르고 접어서 크기를 줄였다...(위에 정리한 책과 다른 박스)


두번째 정리 상자는 추억이 담긴 사진과 편지..
삼남매의 사진과 연애 편지는 산을 이루는데.......

이걸 정리하면서... 나도 한때 이런 큰 사랑을 받았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음 ㅠ.ㅠ
조만간 이런 사랑이 다시 찾아오겠지 ....아. 눈에 먼지가 ㅠ.ㅠ


간신히 들어간 두개의 상자...(저기에 조낸 무거움이라고 써놓을 예정.... 첫번째 박스는 30Kg정도 두번째는 20Kg 정도 ... 무거워 죽는 줄 알았다 ;;)


세번째 상자는 나의 토이들... 바닥에 깔아놓은 것만 찍었음...


책, 앨범, CD, 카메라 용품, 게임CD, PS3, 아이폰 용품, 향수, 모두 따로 정리를 해놨더니 확실히 깨끗하다 ;ㅁ;




하지만 몇일 후면 또다시 원복 되겠지 ;ㅁ;
Posted by SadDev
|